•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 2026년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 참석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역할과 기여 의지 재확인

    by 석현수 기자
    2026-07-16 09:51:35




    기조 발언



    [국회의정저널] 장욱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7.7.-15. 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주관 2026년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에 참석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 정부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기여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 기한인 2030년을 4년 남겨둔 가운데 “모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2030 의제 및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변혁적이고 공정하며 혁신적이고 조율된 행동” 주제로 개최됐으며 △파타페히 파카파누아 통가 총리, △예시카 로스발 유럽연합 환경·수자원 회복력 및 경쟁력 있는 순환 경제 담당 집행위원, △베아테 마이늘-라이징어 오스트리아 유럽·국제관계 연방부장관 △아야노 쿠니미츠 일본 외무성 부대신 등 유엔 회원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행위자들 약 1,000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장 조정관은 국별발언을 통해 분쟁과 기후변화 등 복합위기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이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으나, 이는 포용적이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국제사회 공동의 이정표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2015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리더십 아래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 동력 강화를 위해 BTS, Blackpink, aespa 등 K-Pop 스타와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기여해왔음을 상기하고 앞으로도 AI·디지털, 보건, 교육 등 우리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조정관은 유엔 체계 안팎에서 다양한 행위자 간 조정을 강화해 협력의 효과성을 높이고 취약국과 분쟁 위기 지역의 회복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평화구축을 위해 인도지원-개발-평화 연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장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지난해 중점협력기구들과 출범한 ‘인도지원 플래그십 사업’을 올해도 1.2억불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을 발표했다.

    장 조정관은 인공지능이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상황에서 기술이 인류공동의 이익에 기여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가속화하는 한편 2030년 이후 국제개발의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며 미래 개발협력 체계 구축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장 조정관은 포럼 참석 계기 △아미나 모하메드 사무부총장, △모하메드 키아리 정무평화구축국 사무차장보, △비요르그 산셰르 경제사회국 사무차장보, △스테판 뒤자리크 사무총장 대변인 등 주요 유엔 사무국 인사들과 면담을 가지고 유엔 차기 사무총장 선출, 국제개발협력, 중동 정세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장 조정관은 글로벌 책임강국으로서 국제 평화·번영 증진과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을 위해 우리 위상에 걸맞은 기여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장 조정관의 2026년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 참석은 국제사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한 우리나라의 역할과 기여 의지를 국제사회에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국제개발협력 논의에 적극 참여하며 글로벌 협력과 연대를 실현하기 위한 개발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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