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거창군 가조면은 15일 관내 조손가정의 중증질환 아동을 안정적으로 치료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대학병원과 긴밀한 민·관 협업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아동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행복복지담당’은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즉시 책정하고 생활실태와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맞춤형 가구 관리와 통합 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맡았다.
교육계와 의료계의 적극적인 연계도 이어졌다.
아동이 재학 중인 ‘가조중학교’는 아동의 기초 상담을 진행하고 1차 병원 진료 및 전문 병원 이송을 위한 진료의뢰서 발급을 신속히 도왔으며 ‘거창교육지원청’은 아동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 관련 다각적인 지원을 펼쳤다.
아울러 ‘영남대학교병원’은 아동의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향후 치료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14일 행복복지담당 직원들은 복지차량을 이용해 아동과 조모를 영남대학교병원까지 안전하게 모시고 동행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아동은 전문적인 정밀 진료를 받았으며 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기꺼이 손을 잡아주신 가조중학교, 거창교육지원청, 영남대학교병원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조면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