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 자매가 올해 하반기 주요 공공기관 신입사원 채용에 나란히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박한별 학생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박하늘 학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각각 최종 합격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준비한 결실을 맺었다.
두 학생은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직무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정규 전공 수업을 통해 재무·회계 분야의 기초를 다졌으며 학교에서 운영한 직업기초능력평가 특강과 실전 면접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채용 공고와 예상 면접 질문을 함께 분석하고 반복적인 모의 면접을 진행하며 서로의 강점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운영하는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꿈·도전·성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학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와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반 데이터 활용 교육과 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분석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올해 88.5%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등 특성화고 취업 교육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기관과 금융권, 대기업 등으로 취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합격한 박한별, 박하늘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가 큰 힘이 됐다”며 “언제나 함께 준비한 자매가 있어 힘든 과정을 이겨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두 학생은 목표를 세운 뒤 꾸준히 노력하며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