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양구군이 양구백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양구공예창작스튜디오 국외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양구백토와 양구백자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세계 각국의 젊고 유망한 도예 작가들에게 창작과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이상 예술 관련 학과를 전공한 국외 작가이며 총 8명을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3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회차별 2명씩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입주작가에게는 개인 작업실과 가마실, 연구실 등 창작 공간이 제공되며 양구백토와 각종 기자재를 활용한 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장작가마 번조 지원,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 참여 기회 제공, 양구백토 및 양구백자 연구자료 제공 등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양구공예창작스튜디오는 국내외 도예작가들이 양구백토를 활용한 창작 활동과 연구를 이어가는 국제 창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스페인과 호주, 대만 출신 작가 각 1명씩 세 명의 국외 입주작가들이 작품 제작과 연구 활동을 이어가며 양구백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구백자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전 ‘조선백자의 시원을 밝히다’ 가 오는 9월 27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보물 이성계 발원백자 5점이 제작지인 양구에서 635년 만에 처음 공개되고 있으며 양구백자박물관 소장유물전과 현대도예 특별전 ‘2026 백자의 여름전’도 함께 열려 양구백자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3일까지이며 신청서는 양구군청과 양구백자박물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이번 국외 입주작가 모집을 통해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양구백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창작 거점으로 양구공예창작스튜디오를 더욱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