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14일에는 EAAFP 20주년 기념식과 성과보고 수상식에 이어 ‘인천-홍콩 저어새 보전 국제포럼’ 이 열렸다.
인천시와 홍콩정부, 국제 전문가들은 저어새의 번식지와 월동지를 잇는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해상풍력 등 새로운 위협요인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철새 보전을 위해 국가 간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이튿날인 15일에는 국가 철새서식지 관리자 워크숍과 함께 저어새의 핵심 서식지인 ‘남동유수지’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국내외 참가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인천시의 생태보전 정책과 서식지 관리 성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EAAFP 출범 20주년을 맞아 국제사회,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일궈온 생태보전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철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생태환경도시이자 국제 생물다양성 협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