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가곡전수관에서 AI 와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융복합 공연 AI 로 되살아난 조선의 풍류, 가곡의 미래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7월 14일부터 17일 21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인 가곡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해설이 있는 공연 풍류방의 사계를 선보인다.
공연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 문화를 배경으로 겨울, 봄, 여름, 가을의 사계를 따라 펼쳐지며 가곡·가사·시조·기악합주 등 우리 전통 성악과 기악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AI 생성기술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고 음악과 연동되는 영상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마치 조선시대 풍류방에 들어선 듯한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가곡 배우기’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국가무형유산 가곡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설을 곁들인 공연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통문화의 원형을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통해 무형유산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영 문화유산육성과장은 “무형유산은 보존을 넘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과 함께 향유할 때 더욱 큰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무형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