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어업인 소득 기반 강화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 (서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은 기후변화와 어업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어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수산행정의 주요 방향을 어업인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설정하고 어업 생산량 증대와 연안 생태계 회복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와 패류 자원 조성사업을 확대한다.
최근 연안 어업 현장에서는 고수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어장 환경 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자재비와 연료비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군은 지역 해역의 환경과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경제성이 높은 품종을 중심으로 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연안 어장과 해역을 대상으로 패류와 해삼, 갑각류, 어류 등 다양한 수산자원을 살포하거나 방류했다.
먼저 4월부터 6월까지 갯벌과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동죽 약 42톤과 가무락 약 4.2톤을 살포했으며 어촌계의 주요 소득 품종 가운데 하나인 우량 해삼 종자 40만 마리를 관내 적정 해역에 입식했다.
5월부터 7월까지는 어업인의 선호도와 지역 해역 적응성, 자원 회복 효과 등을 고려해 대하 1227만 마리, 주꾸미 21만5천 마리, 꽃게 44만 마리, 넙치 27만 마리, 갑오징어 9만 마리를 서천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기후변화와 어업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의견을 수산정책에 적극 반영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이 실제 어획량과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효과를 점검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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