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3일 태백 관내 및 동해, 삼척, 정선의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와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진로 기회를 보장하고 고교 졸업 후 성공적인 대학 적응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김희은 교수가 초빙됐다.
오전 학부모 세션에서 김희은 교수는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 특별전형 등 대학 입시 정보와 특화 대학을 소개했다.
또한, 대학 생활 적응에 필수적인 자립 능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학령기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함을 역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교사 세션은 4개 시군 지역의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고교 교육과정 내 성취 수준 평가 방법, 실제 대학 입시의 면접 평가 요소와 구술 면접 기출 사례가 공유됐으며 대학 내 장애학생지원센터 등 실무적인 진학지도 연계 정보를 제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엄규진 교육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졸업 후 꿈의 불평등을 겪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기 위해 서는 학부모와 학교의 촘촘한 다중 안전망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건강한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