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1,508명 대상 연 24만원 혜택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받는다.
기간 내 접수된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 후, 오는 8월부터 총 1508명의 임산부에게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성북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이다.
다만 영양플러스사업 및 농식품바우처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24만원이며 총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하고 임산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구매가능한 품목은 친환경 채소·과일·축산물, 동물복지 인증품, 유기가공식품 등 190여 개 품목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성북구 공급업체인 ‘한살림임산부꾸러미 쇼핑몰’에서 월 최대 4회까지 주문할 수 있으며 1회 주문 금액은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임산부관리시스템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외국인, 장애인, 휴대전화를 보유하지 않은 구민은 유선 상담 후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수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임산부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편리하게 주문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임산부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동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