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속도’

    조규일 시장, 중앙부처 방문 실시

    by 편집국
    2026-07-10 10:00:14




    진주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속도’ (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문화예술의 본고장 진주시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건립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남부권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인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을 건립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예산처를 직접 방문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건립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7년도 정부예산에 실시 설계비 10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건립 사업은 지난 2021년 유치 선언 이후에 진주시가 꾸준히 준비해 온 국가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자체 예산으로 유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정부예산 2억원으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정부예산에 기본 설계비 3억원이 반영되면서 국가사업으로서의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진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유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Ⅰ·Ⅱ·Ⅲ 특별기획전을 연속 개최해 약 2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수요와 국립미술관 건립 필요성을 입증해 왔다.

    이어 올해는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미지의 미래들 특별전 을 국립진주박물관 등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하며.

    수준 높은 현대미술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2029년 이전 예정인 국립진주박물관을 활용하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기존 문화시설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차별화한 건립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사업비를 절감하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그동안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 설계비 확보에 이어 실시 설계 단계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후속 절차로 시는 정부 예산안의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가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은 수도권과 일부 권역에 집중된 국립 문화시설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남부권의 문화 발전을 견인할 국가적 문화기반시설”이라며 “그동안 타당성 검토를 완료하고 기본 설계비를 확보한 것은 물론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의 문화 역량을 꾸준히 입증해 온 만큼, 실시 설계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그동안 국회와 중앙부처, 문화예술계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오며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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