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 출향 향우 조근수씨, 고향 사랑 담아 취약계층에 라면 기부 (거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7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거주하는 출향 향우 조근수 씨가 라면 189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상면 지하마을 출신인 조근수 씨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배고픔을 겪었던 아픈 기억을 잊지 않고 고향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189가구에 1상자씩 전달될 예정이다.
남상면은 각 마을 이장과 협력해 대상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고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조근수 씨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응원하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칠식 남상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근수 씨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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