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폭염 대비 축산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 긴급 무상 공급 (정읍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폭염에 취약한 중소규모 양돈, 가금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2억 7000만원을 투입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를 전면 무상으로 긴급 공급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돼지 사육 농가 91곳, 닭 137곳, 오리 40곳이다.
시는 농가 자부담 없이 전액 무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제를 제공해 축산 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공급되는 완화제는 고온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축의 체온 상승과 식욕 부진을 막아준다.
면역력을 높여 폭염으로 인한 폐사를 막고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시는 무더위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고자 가축 사육 환경 개선 사업도 예년보다 일찍 마쳤다.
환풍기와 냉각판, 차광막 같은 폭염 저감 시설을 제때 지원해 농가의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축사 화재를 막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축사 60곳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전기 설비 안전 진단과 분전반 정비를 거쳐 화재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추진한 이번 긴급 공급이 가축 피해를 막고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가축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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