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노후화된 조명시설·보행환경으로 침체된 일산 라페스타 일대의 경관조명, 플랜터, 고효율 LED 가로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빛의 거리’조성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5억 5백만원을 확보해 실시됐다.
고양시의 대표적인 상업·문화공간인 라페스타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바뀐 라페스타의 조명 디자인은 ‘생기있게 피어나는 빛의 꽃망울’을 콘셉트로 자연의 빛이 피어나는 거리를 시각화했다.
특히 라페스타 중앙 보행로에는 플랜터를 조성하고 민들레 형태의 특화 조명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낮에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밤에는 은은한 빛으로 거리를 밝히는 새로운 포토존 역할을 하며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 기존 노후화된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번 교체로 평균 조도가 2배 이상 향상돼 야간 보행 안전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5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일산동구청 정달용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라페스타가 낮과 밤 모두 활력 넘치는 고양시의 대표 명소로 재도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