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은 청년을 품고 청년은 미래를 이끌고…청년정책박람회 개최

    청년수당 수혜자에서 서울 청년정책 기여자로 … 청년수당 출신 37인, 현직자 멘토로 컴백

    by 편집국
    2026-07-07 13:10:48




    서울은 청년을 품고, 청년은 미래를 이끌고… 청년정책박람회 개최 hwp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시 청년정책의 도움을 받은 청년들이 다시 돌아와, 후배 청년들을 이끈다.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DDP 아트홀 1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청년수당, 서울 영테크,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시 청년정책으로 사회 첫걸음을 뗀 37명의 청년들이 현직자 멘토로 나서 ‘소그룹 멘토링’을 여는 등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민선 8기 구직활동 지원금에 멘토링·취업 컨설팅 등 성장지원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한 청년수당은 이행기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성장사다리로 진화해 왔다.

    청년수당을 발판으로 진로 개척에 성공한 청년들이 이번에 선배 멘토가 되어 IT·금융·HR·마케팅·언론·출판·공기업·영업·ESG·창업 등 20여 개 직무 분야에서 후배 청년들의 다음 걸음에 힘을 보탠다.

    정책의 수혜자였던 청년들이 기여자가 되어 후배 청년들의 성장을 이끄는 서울시의 파트너가 된 것이다.

    특히 호응이 높은 ‘또래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동기 부여를 제공하게 되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해서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다.

    청년수당 멘토 성장 사례
    # 신 멘토는 청년수당으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준비 방향을 전환, 자소서·면접 경험을 쌓아 금융분야 공공기관에 입사했다.

    시행착오를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나누고자 한다.
    # 류 멘토는 청년수당으로 아르바이트 부담을 덜고 취업 준비에 집중해, 화학·소재 분야 대기업에 입사에 성공했으며 신사업 기획·사업개발로 커리어를 확장했다. “기회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도 온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해 보길 조언했다.
    # 정 멘토는 청년수당이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다음 단계를 준비할 시간’을 만들어준 제도였다고 회고했다.

    현재 출판업 분야에서 창업해 사업을 운영하며 취·창업을 하나의 결론이 아닌 중심을 잡아가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청년과 정책을 잇는 서울시 대표 청년 행사로 서울시 주최, 서울광역청년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올해 ‘청년성장특별시’를 선포하고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청년정책 패러다임을 ‘사후 지원에서 선제 투자’, ‘복지 중심에서 성장 중심’ 으로 전면 전환했다.

    이에 따라 ‘2026 서울청년정책박람회’는 정책 정보부터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서울시 청년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청년들의 관심사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청년 Zone △성장 Zone △특별 Zone △컨퍼런스 Zone 등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각 구역에서는 취업·창업·주거·금융 등 청년 삶 전반과 밀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을 직접 탐색하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청년존에서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15개 사업을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고 상담부터 즉석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한다.

    △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영커리언스,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 청년안심주택, 청년월세·이사비·중개보수 지원, △ 서울 영테크, △ 청년마음건강 지원, 청년문화패스 등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서는 ‘청년정책 종합상담 존’을 운영해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 추천부터 연계 지원까지 현장에서 안내한다.

    성장존에서는 현직자 멘토링과 커리어 토크쇼가 이틀간 펼쳐진다.

    메인무대 앞 원형 테이블에서는 청년수당 출신 멘토를 포함한 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되며 취업준비부터, 취업 후 커리어 이직, 전환까지 각 직무 멘토 대표들의 생생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청년들의 커리어 관심사를 반영해 크리에이터·워킹홀리데이 경험자·청년 기술자, 기업체 현직자들이 참여하는 4개 세션의 커리어 토크쇼도 마련된다.

    운동 크리에이터 ‘유라라’ 와, 뜨개질 크리에이터 ‘홀리’ 가 취미가 콘텐츠와 커리어로 연결되는 과정을 공유한다.

    또한 워킹홀리데이 경험자들이 프리랜서 마케터, IT 업계 등으로 진출한 경험도 공유하며 용접, 타일시공 등 청년 기술자들의 토크쇼도 진행된다.

    화려한 성공담보다는 비슷한 출발점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길을 열어간 청년들의 솔직한 성장 이야기로 채워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CJ 제일제당, 하나증권·하나은행, 메타코드, 한국공인노무사회 등과 협업한 청년 응원 캠페인과 소규모 현직자 멘토링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등에서 워킹홀리데이·국내외 사회참여 등 청년 성장에 도움이 되는 대외 활동 정보도 함께 소개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등과 협력해 청년정책의 현장과 글로벌 이슈를 공유하는 청년정책 국제포럼과, 서울청년시설협회 릴레이 정책포럼, 청년수당 선배 멘토와 청년수당 참여자가 만나는 네크워크 행사가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다.

    7월 10일에는 ‘경찰과 도둑’ 게임을 운영하는 류채우 청년의 상경일기, 경제전문가 홍춘욱 교수의 청년재무 특강, 7월 11일에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청년마음건강 특강과 김민철 작가의 커리어 설계법 등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에 맞닿은 인사이트 특강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청년층이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AI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청년 Zone에서는 AI 역량 검사 체험 부스를 통해 청년 누구나 자신의 AI 활용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고 성장 Zone에서는 ‘AI 시대, 몸값 올리는 청년 기술자 이야기’ 커리어 토크쇼로 AI 전환기 진로 인사이트를 나누며 특별 Zone에서는 메타코드와 함께 AI·데이터·IT 분야 현직자 멘토링을 운영해 상담·체험·진로 탐색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정책을 더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진로와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직접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정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시민이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은 청년이 다시 꿈꿀 수 있는 서울에서 출발하며 서울이 키운 청년들이 서울을 글로벌 탑3 도시로 올라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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