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동부보건소, 다문화 이주민 가정 대상 온 가족 식생활관리 교육 운영 (남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동부보건소가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다문화 이주민 가정 보호자를 대상으로‘함께 자라는 건강체험스쿨-영양 교실’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권역 내 다문화 이주민 증가에 따라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언어와 문화 차이로 건강교육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 외국인복지센터 무지개교실에 재원 중인 3세부터 7세 영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개 국어 교육자료와 동시통역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한국 식단의 특징 △영유아 균형 식단 구성 △각국 식문화와 조리법 비교 △가정 실천형 식생활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한국 식단에서 자주 활용되는 식재료와 조리 방식을 살펴보고 영유아 성장 단계에 맞는 식단 구성 방법을 익혔다.
또한 평소 자주 섭취하는 식품의 나트륨과 당 함량을 직접 확인하는 체험형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식품 선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했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남양주송라초등학교와 천마초등학교 다문화 특별학급을 대상으로 분야별 건강생활실천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 이주민 가정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생활 속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상별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은 올바른 정보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건강교육을 통해 다문화 이주민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라는 건강체험스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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