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인 서초교향악단이 오는 9일 심산기념문화센터 반포심산아트홀에서 ‘하이든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을 열고 7년간 이어온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하이든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는 2020년부터 ‘교향곡의 아버지’요제프 하이든의 교향곡 107곡을 무대에 올린 장기 프로젝트로 단일 공연장에서 단일 오케스트라가 단일 작곡가의 교향곡 전곡을 연주한 전국 최초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사례다.
대장정의 피날레는 ‘하이든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35 London'공연으로 장식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이날 전곡 완주를 기념해 서초교향악단 배종훈 상임지휘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서초문화재단은 최다 관람 관객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7년간의 여정을 담은 아카이브 영상을 제작해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또, 구는 이번 완주를 계기로 단일 공연장에서 단일 오케스트라가 하이든 교향곡 107곡을 모두 현장 연주한 기록에 대해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초구의 문화예술 경쟁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K-클래식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16년 창단한 서초교향악단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문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서초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해외에서도 △6.25 참전국 월드투어를 비롯해 △2023년 뉴욕 카네기홀 ’한국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콘서트 ‘△2025년 워싱턴 DC·영국·독일 ’ 광복 80주년 콘서트 ‘등에 참여하며 K-클래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올해는 서초교향악단 창단 10주년과 하이든 교향곡 전곡 완주가 맞물린 뜻깊은 해다. 지난 4월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AI 영화제에 초청돼 ’ Symphony of AI Human'을 주제로 AI 와 클래식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여 ‘AI 특구 서초’의 비전을 국제무대에 각인시켰다.
이번 공연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석 매진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서초문화재단 공연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교향악단 창단 10주년과 하이든 교향곡 107곡 전곡 연주라는 뜻깊은 성과를 함께 맞이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