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북온라인학교와 서원대학교 사범대학은 3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 연계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우수한 교육 전문 인력을 발굴·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수와 교원자격을 갖춘 학부·대학원생 등 우수 교육 전문 인력 발굴 및 강사 인력풀 구축 △대학 전공과 연계한 진로·심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 △온라인 진로·전공 특강과 대학생 멘토링, 대학 시설을 활용한 견학 및 체험활동 운영 △충북온라인학교의 방송시설 활용과 원격수업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한다.
고영남 서원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사범대학의 우수한 교육 전문 인력과 예비 교원이 온라인 교육 혁신에 참여함으로써 양 기관이 미래 교육 발전을 이끄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지송 충북온라인학교장은 “이번 협약은 서원대학교 사범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 수요를 충족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개방형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온라인학교는 2024년 9월 청주남중학교 내에 설립된 공립 각종학교로 교사 확보가 어렵거나 학생 수요가 적어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실시 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