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이 통합돌봄 대상자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화성특례시가 폭염에 취약한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현장 중심의 생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름이불과 폭염·감염 대응키트를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2일 ‘통합돌봄 대상자 여름철 생활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의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들의 수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여름이불을 지원한다.
또한, 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통합돌봄 대상자 35가구에 폭염·감염 대응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냉찜질팩, 비의료용 냉각조끼, 부채, 암막 양우산 등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AIP 코디네이터와 돌봄활동가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건강 상태 확인 및 추가 돌봄 욕구 파악을 병행한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 인력이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대표적인 실천 사례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폭염은 어르신과 건강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기후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기후재난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통합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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