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본격 추진 쌀 안정생산 총력 (순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순천시는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순천농협과 손잡고 지난 6월 29일부터 조기벼 생산지역을 시작으로 벼 병해충의 선제적 방제를 위해 공동 항공방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공방제를 신청한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6월 말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시행하며 1회당 일반필지 2300ha, 친환경연접필지 100ha 총 면적 2400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1차와 2차에는 일반방제를 실시해 이상기후로 빠르게 확산되는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멸구류 등 다양한 병해충의 발생 밀도를 낮추고 3차에는 확산 우려가 큰 병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차에는 규산질비료, 2차에는 아미노산 영양제를 병행 살포해 도복과 영양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는 깨씨무늬병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회에 걸친 공동방제는 이상기후로 인한 벼 병해충의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며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순천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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