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월성원자력본부와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경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지난 6월 30일 월성원자력본부와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해파랑길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을 통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지원사업 분야에는 경주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파랑길 설치 및 이용에 관한 협약’과 ‘자활지원사업 업무협약’ 으로 구성됐다.
해파랑길은 부산 남구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이 가운데 경주지역 11코스 중 나아~봉길해변 구간은 월성원자력본부 부지 인접 지역으로 그동안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경주시는 해당 구간의 탐방로 조성을 완료하고 스마트 산불감시 시스템과 전망대 등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도 함께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파랑길 11코스 단절구간이 연결되면서 동해안 해파랑길의 연속성이 확보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여행 환경 조성은 물론 관광객 유입 확대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 경주지역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자립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앞으로 지역 관광자원 활용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연계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은 자리”며 “경주지역자활센터와도 긴밀히 협력해 관광 활성화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이 지역상생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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