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찾아가는‘온마을 안전배달부’본격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부터 관내 111개 마을을 대상으로온마을 안전배달부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안전배달부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재난안전 마을활동가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재난예방 교육과 응급상황 대처법을 전달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1·2기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전문강사 심화과정을 이수한 주민 가운데 활동 인력풀 모집에 참여한 14명이 안전배달부로 활동한다.
이들은 2인 1조로 관내 111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생활 속 재난예방 △화재·지진 등 재난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 실습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농촌지역 고령 주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재난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이 직접 배우고 주민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안전을 전하는 온마을 안전배달부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1·2·3기 양성과정을 통해 총 85명의 재난안전 인력을 양성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교육과 생활밀착형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농촌마을 조성과 생활밀착형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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