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안산시장, 민선9기 첫날 취임식 대신 민생·미래 현장행보

    농수산물도매시장서 민생 살피고 ASV지구 현장간부회의로 미래 점검

    by 편집국
    2026-07-01 14:22:04




    이민근 안산시장, 민선9기 첫날 취임식 대신 민생·미래 현장행보 (안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산시 최초 연임에 성공한 이민근 안산시장이 민선9기 첫날인 1일 별도의 취임식 대신 민생 현장과 미래 성장의 핵심 사업 현장을 찾으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와 농수산물 유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경제자유구역 ASV 지구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한 뒤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공사 현장을 찾아 핵심 전략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일정은 민선9기의 출발을 알리는 취임식을 대신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현장과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전략사업 현장에서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이 시장은 수산물과 청과물 등 주요 농수산물의 반입량과 거래 가격 동향을 살피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유통인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도매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민선9기 핵심 공약인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한 물류 적체 등 현장의 어려움이 제기됐으며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상인회의 상생기부와 함께 농협공판장 채소 중도매인협의회 김남규 회장청호)이 양배추 600kg을 기탁하며 민선9기 출범을 축하하는 나눔에도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어 카카오데이터센터로 이동해 민선9기 첫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경제자유구역 ASV 지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핵심 전략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간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사동89·90블록 및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 한양대학교 ERICA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신안산선 연장 등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산업과 연구개발, 주거, 교통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 체계와 관계기관 협력, 행정절차 전반을 함께 점검하며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신안산선 한양대정거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했다.

    안산시는 신안산선이 경제자유구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광역교통망인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한 신안산선 대부도 연장의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사동권역 광역교통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제시하는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행정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9기의 시작은 시민이 계신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민생경제를 살피는 일과 안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며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미래 성장 기반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민선9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는 한편 경제자유구역 ASV 지구를 중심으로 핵심 전략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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