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마두도서관, 향토문화 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그림책’ 운영 (고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키울 수 있는 향토문화 특성화 프로그램 ‘2026 우리 마을 어린이 기록단: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그림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7회에 걸쳐 마두도서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의 구성과 스토리텔링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 마을의 풍경과 사람, 공간을 직접 관찰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동네를 새롭게 바라보고 스토리보드 작성과 장면 그리기, 글쓰기, 표지 디자인 등을 거쳐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을 완성하게 된다.
강의는 예술강사이자 동화작가인 임관오 강사가 맡아 그림책 제작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지도한다.
또 회차별로 어떤 이웃, 우리 동네, 민들레는 민들레, 우리 동네 골목 풍경, 청수마트, 나의 동네 등 다양한 도서들을 연계해 그림책 표현 방식과 지역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완성된 그림책을 오는 9월 15일까지 마두도서관 3층 향토문화자료실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기록한 마을의 풍경과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2명이며 수강료는 3만 5천 원이다.
프로그램은 모든 회차가 연계된 과정형 수업으로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한 어린이를 모집한다.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마두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고 선착순 접수한다.
마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익숙했던 우리 동네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내가 사는 지역을 어린이의 감성으로 기록하고 공유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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