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는 조리제빵과 3학년 전효인 학생이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21세기를 주도하는 청소년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자기성장 및 사회공헌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효인 학생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까다로운 공적 검증을 통과해 최종 수상자 10인에 당당히 선정됐다.
특히 교내 창업동아리 ‘헨젤과 그레텔’의 대표로서 전공 역량을 활용해 꾸준히 실천해 온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나눔의 가치를도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사회공헌’분야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공적으로는 2024년 지역 축제인 ‘강릉단오제’부스에서 직접 만든 수제 쿠키를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90만원 전액을 강릉보육원에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2025년 가뭄 재난 지역 선포 당시 국군 장병들에게 직접 제작한 제과 선물 세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으며 2026년에는 인근 경찰서 및 소방서에 커피 드립백과 빵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안전망을 지키는 헌신 인력을 위해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전공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증명해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떡제조기능사, 조주기능사 등 총 5종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최기원 교장은 “자신의 뛰어난 전공 실력을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승화시킨 전효인 학생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탄탄한 실력을 두루 갖춘 전문 조리인으로 힘차게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효인 학생은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결과가 아니라 함께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늘 격려해 주신 선생님들과 친구들,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성실한 자세로 배우고 도전하며 제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