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셜 네트워킹 ‘청년 관심사방’ 제1편 ‘감튀모임’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청년공간 ‘청년다락방’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소셜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년 관심사방: 감튀모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업과 취업, 직장 생활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아무런 목적도, 애써 대화할 필요도 없는’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메인 요리가 아닌 가벼운 사이드 메뉴 ‘감자튀김’처럼, 부담 없이 들러 일상을 나눌 수 있다는 콘셉트가 지역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모임은 제4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가 주관해 기획부터 현장 진행까지 도맡아 이끈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20여명의 의정부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형화된 자기소개나 성과 발표 등의 격식에서 벗어나, 준비된 감자튀김과 함께 각자의 관심사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느슨하지만 따뜻한’연대감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협의체 위원은 “보통 네트워킹 모임에 가면 무언가 얻어가야 하거나 나를 포장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웃고 떠들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모여 일상을 나눌 수 있는 심리적 안전지대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다락방을 거점으로 청년협의체와 함께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참신한 관심사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감튀모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작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한 소모임 프로그램인 ‘청년 관심사방’을 하반기 동안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년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