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고 텀블러 쓰고 지역화폐 받는다 (영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6. 30일부터 군민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플랫폼 '탄소모아 탄탄e'를 시범운영한다.
'탄소모아 탄탄e'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저감 활동을 앱으로 인증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영광군에 거주하는만 7세 이상 군민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탄소모아 탄탄e'앱을 다운로드 후 녹색생활 실천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단만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실천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미사용 △다회용컵 사용 △환경캠페인 참여 △로컬푸드 구매 △친환경 농자재 사용 △개인 정원 가꾸기 △농업용 시설 에너지 절감이다.
군민 1명당 연간 포인트 지급 한도는 도비 10만원과 군비 10만원을 합해 최대 20만원이며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전환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서 시작된다”며 “군민의 작은 실천이 개인의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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