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추진한 관광콘텐츠가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며 도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외지인 기준 근화·소양권 관광객은 지난 4월 53만 5734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73% 증가했다.
관광객 증가에는 지난 3월 개장한 소양아트서클을 비롯해 벚꽃 행사와 봄내길 야간걷기, 호수 드론라이트쇼, 번개야시장, 허영만 백반기행 방영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춘천 관광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각종 평가에서도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도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 춘천시는 104.82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기초지자체 가운데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야놀자리서치가 발표한 한국 관광도시 경쟁력 평가에서는 전국 255개 행정구역 가운데 15위를 기록했다.
강원권에서는 강릉과 속초에 이어 3위로 영서권에서는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이와 함께 춘천 대표 축제의 경쟁력도 확인됐다.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실시한 ‘2025~2026 대한민국 축제평가’에서는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전국 254개 지역축제 가운데 종합 9위를 기록했다.
특히 재방문 의향과 만족도를 종합 분석한 평가에서는 전국 2위에 오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원도심과 호수권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7월과 9월 호수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해 봄내길 야간걷기와 노을 크루 레이스를 운영하고 야간 시티투어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등을 확대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계절별 특색 있는 행사와 야간관광을 확대해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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