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완료 (강릉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2시 강릉시청 15층 회의실에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확정했다.
이번 심의는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은 정성평가·정량평가 합산 60점 이상을 획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심의 결과, 추가 선정 16개 공급업체가 새롭게 선정됐고 재계약 심의 대상 39개 공급업체를 포함해 최종 54개 공급업체, 69개 답례품을 2026년 답례품으로 운영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강릉의 지역관광자원과 공공기관 지식재산권을 연계한 굿즈형 답례품이 강화됐다.
코레일유통(주) ‘Rail and the city ‘강릉’모형 블록’, 한국조폐공사 ‘율곡이이 신사임당 화폐굿즈’ 가 포함돼 관광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기념품 형태로 확장했다.
또한 강릉을 대표하는 커피 콘텐츠를 반영해 학산 커피 제품, 보헤미안 박이추커피 제품과 함께 지역 대표 먹거리인 장칼국수 밀키트 등도 답례품으로 구성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강릉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서 총 1565백만원을 모금해 전년 대비 124%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답례품 제공 현황 상위 품목은 축산물·농산물·가공식품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돼지고기가 가장 많이 선택된 품목으로 확인됐다.
이어 딸기는 계절성 품목임에도 높은 선택을 받으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선호를 보여줬고 강릉페이는 지역화폐 형태의 답례품으로 사용 편의성과 지역 내 소비 유도 측면에서 의미 있는 품목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릉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 모금에서 도내 1위, 전국 16위를 기록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시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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