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문근 단양군수는 30일 군청 2층 브리핑룸에서 민선9기 군정비전 및 핵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농업인구 초고령화 등 단양이 직면한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 민선9기 군정의 핵심 방향으로 미래성장 공간 확보,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미래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단양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륙관광도시로 성장해 온 저력과 생활인구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관광객이 단양에 머물고 소비하며 나아가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민선9기 핵심 공약 가운데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못골 신도시 개발과 구 KBS 중계소 부지 개발을 통한 미래성장 공간 확충이다.
김 군수는 “단양읍은 40년 전 신단양 이전 이후 앞은 강, 뒤는 산으로 둘러싸여 도시 확장에 한계가 있었다”며 “백년대계를 생각해 새로운 성장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