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교육 ‘헤아림 가족교실’ 성료 (고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5일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총 8회기에 걸쳐 실시됐으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를 돌보고 가족 스스로 건강도 함께 지키도록 돕는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진단과 치료 △치매 단계별 증상 및 정신행동증상 이해 △치매환자 돌봄 기술 및 의사소통 방법 △잔존기능 활용하기 △치매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을 주제로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실제 돌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혔으며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과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치매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로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막연했던 치매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환자를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비슷한 경험을 가진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를 받고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이 들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겪는 질환인 만큼 가족들의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치매가족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