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봉사단 ‘드림런 화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보개면 기좌마을을 찾아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 와 ‘채색 채’로 안성시에 아름다운 색채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가진 봉사동아리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모사업’ 으로 진행됐으며 청년과 지역 주민이 교류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벽화 봉사는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재능기부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줄리엣아트공방’에서 마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따뜻한 디자인을 재능기부로 제공했으며 활동 이틀째인 27일에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 재능기부봉사단이 힘을 보탰다.
이날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화채’의 최단영 학생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공모해 얻은 예산으로 마을에 변화를 선물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하얗고 낡았던 벽이 알록달록 채워지고 주민분들이 건네주신 시원한 음료수 한 잔과 ‘고맙다’라는 말씀 덕분에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붓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채’는 지난해에도 관내 마을 2곳에 아름다운 벽화를 선물하며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활기찬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창의적인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대학생 청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지역사회 단체들의 재능기부가 결합해 기좌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