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정읍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시민 안전을 지키고 불법 정비와 중고차 매매 행위를 막기 위해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장 14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2026년 2분기 자동차관리사업장 정기 지도·점검’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어졌다.
건전한 시장 질서를 세우고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자동차 정비업 123곳, 매매업 14곳, 기타 업종 9곳을 더해 총 146개 업체다.
시는 전북도검사정비사업조합을 비롯한 관련 조합과 함께 현장을 살폈다.
고객을 향한 필수 고지 사항 이행 여부와 법정 시설, 장비, 기술 인력 확보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사업장 주변 환경 관리 실태와 그 밖의 법정 의무 준수 여부도 점검에 포함했다.
정비업 분야는 정비 표준 시간과 시간당 공임표 게시 여부를 비롯해 정비 견적서와 명세서 제공 상태를 들여다봤다.
매매업 분야는 보증보험 가입과 침수 중고차 불법 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해체 재활용업의 경우 종사자 교육 이수 상태와 폐유, 폐수 처리 시설 등 환경 관련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확인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규정을 잘 따르고 있었다.
다만 종합 정비 업체 한 곳이 정밀도 검사에서 불합격해 개선 명령을 받았다.
전문 정비 업체 한 곳은 공임표를 걸어두지 않아 시정 조치가 내려졌다.
박경희 교통과장은 “자동차 관리 사업자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도 점검을 펼쳐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관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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