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천구가 26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9기 양천장수문화대학 수료식’를 열고 배움의 과정을 성실히 마친 지역 어르신 320명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39기 장수문화대학은 “배움이 다시 피는 봄, 삶의 활력을 더하는 장수문화대학”을 주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목동1~5동, 신정1·2·6·7동, 신정3동 넓은들민원센터 등 10개 동에서 주 1회씩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양천구립 실버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축하공연, 2부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축하공연에서는 목3동 수료생 1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요들송’ 실력을 뽐내는 발표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아카펠라 그룹 ‘라비타’ 와 트롯아이돌 ‘몽키스’ 가 함께하는 ‘장수 콘서트’ 가 펼쳐지며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화합의 장을 선사했다.
2부 수료식에서는 동별 대표 1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타의 모범이 되거나 화합에 기여한 수료생 및 자원봉사자 등에게 상장과 감사장이 주어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오일파스텔, 도자기페인팅 등의 작품과 수업 현장을 담은 활동사진이 전시되어 성취감을 더했으며 어르신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름다운 배움의 열정으로 장수문화대학을 무사히 수료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부터 시작된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22년간 총 2만2864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교양·건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자기계발은 물론 또래 간 교류와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