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교육·안전문화공연 개최 (구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연계한 2026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활동 공연예술단의 안전문화공연 ‘단디하이소 클~납니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진흥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동아오츠카(주) 전문강사가 진행했다.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해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구축 사업에 참여 중인 농작업 안전컨설팅 대상농가 110농가와 농업인온열질환 예방요원, 농업인 단체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 실천결의대회와 구호제창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폭염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농작업 실천 의지를 다지며 온열질환 예방 구호를 함께 외쳐 건강한 농촌만들기와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공연은 기존의 일방적인 안전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TBC 싱싱 고향별곡 진행 자 한기웅 씨의 안전토크 및 노래교실과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선보인 농기계·교통안전 통합 마당극 오 마이 대식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품바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봉산 씨의 공연과 함께 안전교육 전문강사의 농기계 및 교통안전 교육이 이어져 농업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수칙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은 건강한 농업과 지속가능한 농촌의 기본”이라며 “이번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실천결의대회, 재난안전 문화공연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수칙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운영, 예방 홍보물 배부, 현장 예찰활동, 농작업 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농업인 안전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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