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이 지정)을 맞아 구미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마약류 예방 홍보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구미경찰서 구미시보건소, 구미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가 참여해 마약류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약물 중독을 막는 5원칙’인 △친구의 권유나 유혹 단호하게 거절하기 △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문구 무시하기 △의심스러운 SNS 계정 차단하기 △모르는 사람이 건네는 음료 마시지 않기 △비정상적인 온라인 판매 의약품 구매·사용하지 않기 등 청소년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학습능력 향상이나 다이어트, 수면 개선 등을 목적으로 오남용될 수 있는 메틸페니데이트, 펜타닐 패취제, 식욕억제제, 졸피뎀 등의 부작용과 위험성을 알리고 의료용 마약류도 잘못 사용하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마약류 관련 고민이나 중독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를 홍보하고 마약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경상북도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확대와 예방 홍보 강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마약류는 개인의 건강은 물론 가정과 사회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며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유혹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