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안동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6월 24일 시립안동하나어린이집에서 ‘2026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폭염 등 이상기후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에 대비해 어린이집 급식 제공 후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안동시보건소 위생 감염부서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대책회의, 역학조사, 환경 및 인체 검체 채취, 원인식품 추정, 최종 결과 공유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시 관계 부서 간 역할 분담과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와 식재료 보관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유증상자 역학 조사와 검체 채취 등 실제 현장에서 수행하는 조사 절차를 직접 실시하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안동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와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 조사 능력,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재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집은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번 훈련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