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지초, 학생자치회 주관‘알뜰시장’ 개최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지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물자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2026학년도 학생자치회 주관 알뜰시장’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지초 학생자치회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계획 단계부터 홍보, 운영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생 중심 자치 활동으로 마련됐다.
대지초 학생자치회는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학급 임원 중심의 사전 분류 및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학년별 참여 일자를 분산해 운영하며 이번 행사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지초등학교 이름으로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실제 물품 기증에 참여한 5학년의 한 학생은 “집에서는 더 이상 쓰지 않아 버려질 수 있었던 물건들이 친구들에게는 유용하게 재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첫날 알뜰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한 4학년의 한 학생 역시 “가지고 싶었던 책과 장난감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어 좋았고 내가 낸 돈이 기부된다고 하니 더욱 보람차다”고 말했다.
알뜰시장 운영을 총괄하는 학생자치회 담당 교사는 “이번 알뜰시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자치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되새기며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지초등학교 손영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실천적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치 활동을 활성화해 공동체 의식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지초등학교는 이번 학생자치회 중심의 알뜰시장 외에도 다양한 학생 중심의 주도적 활동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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