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밀폐공간 긴급 구조 훈련 실시 (산청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지난 23일 산청생초통합정수장에서 밀폐공간 긴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밀폐공간을 보유한 부서 담당자 등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훈련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밀폐공간 작업장의 관리자와 근로자가 참여해 응급처치를 익히고 재해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훈련에서는 밀폐공간 안전 작업 기준과 재해 사례를 포함한 이론과 실제 밀폐공간에서의 실습이 진행됐다.
또 △사고자 구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이송 등 실제 대응 과정에 맞춰 질식 재해 발생 시 필요한 구조 절차를 중심으로 훈련했다.
(사)대한산업보건협회와 산청소방서는 재해자 구조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하기도 했다.
산청군은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 중독 등으로 인해 인명 피해 위험이 가장 높은 밀폐공간에 대한 구조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근로자들의 긴급 상황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근로자들이 상황별 행동 요령 등 단계적 역할과 대응 절차를 숙지해 실제 상황 발생시 발빠른 조치를 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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