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는 6월 16일 교내 체육관에서 제54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제9회 전통 관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선향교 전문 집례관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전 선발된 대표 학생 20명은 전통 의복을 갖춰 입고 무대 위에서 성년례를 직접 치렀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참관을 통해 성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성년례는 세 가지 의복을 차례로 갈아입으며 성인의 품격을 갖추는 ‘삼가례’, 차를 마시며 올바른 삶의 자세를 다짐하는 ‘초례’, 성인이 됐다을 상징하는 자를 부여받는 ‘자관자례’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 학년 학생들이 함께 성년 선서를 낭독하며 마무리됐다.
목효균 교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정선향교와 연계해 학교 현장에서 살아있는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전통 성년례를 통해 성인의 권리와 책임을 깊이 이해하고 공동체와 사회에 기여하는 바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올바른 효·예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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