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주시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양주시는 1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옥정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 및 유치원 6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6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련 조례 및 유해물질 검사 계획에 따라 방사성물질이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식재료의 학교급식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성 검사는 관내 급식 시설 중 최근 검사 이력이 없는 곳이나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해 대표 학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동 수거팀은 선정된 6개교를 방문해 급식용 수산물 시료를 학교당 2kg 이상 수거했으며 해당 시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해 방사성물질 또는 중금속 성분에 대한 정밀 분석을 거치게 된다.
양주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학교급식을 대상으로 총 21건의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정밀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판정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올해도 교육지원청의 연간 검사 계획에 따라 하반기인 11월까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총 21건의 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식재료 유통 차단 등 신속한 안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의 주기적인 합동 점검과 철저한 샘플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