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남사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2026학년도 솔리언 또래상담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음 근육 벌크업 더 행복해질 우리 남사초를 위해 치얼-스”라는 활기찬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그동안 친구의 고민을 귀담아듣기 위해 필요한 대화 기법과 공감 기술을 배우는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6명의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은 또래상담자로서의 다짐을 담은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선서문을 통해 “친구를 믿어주고 시간과 에너지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친구, 친구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야기를 귀담아들어 주는 친구,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수료증 전달식에서는 교장 선생님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수료증을 직접 수여하며 정식 또래상담자가 된 것을 축하했다.
이 날 수료증을 받은 한 6학년 학생은 “8주 동안 교육을 받으며 친구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 우리 반에서 외롭거나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따뜻한 손을 내미는 든든한 친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사초등학교 교장 김종봉은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눈높이에서 친구들의 고민을 나누고 갈등을 예방하는 또래상담자들의 역할이 매우 기대된다”며 “오늘 수료한 6명의 또래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더 행복한 남사초등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