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한얼초,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용감 핑크셔츠데이’ 캠페인 실시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한얼초등학교는 인권 교육 주간을 맞아 학교 정문 및 인근 횡단보도 사거리에서 학생자치회와 학급 임원들이 주도하는 '용감 핑크셔츠데이'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용인한얼초가 운영 중인 '2026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2.0'거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일상 속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8시 30분부터 진행된 등굣길 캠페인에는 4, 5, 6학년 학급 임원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존중은 행동으로 친구사랑은 실천으로”, “우리의 관심이 학교폭력을 예방한다”등의 슬로건을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전교생과 교직원들 역시 셔츠, 티셔츠, 머리핀, 스카프 등 다양한 분홍색 의상과 소품을 자유롭게 착용하고 등교하며 캠페인의 뜻에 동참했다.
교실 내에서도 다채로운 학급별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색깔에 대한 고정관념 가지지 않기 △성별에 얽매이지 않는 직업과 취미 탐색하기 등 양성평등 교육과 연계된 활동에 참여했으며 △핑크 약속 나무 만들기 △응원 포스트잇 게시판 운영 △칭찬 릴레이 △우리 반 학교폭력 예방 선언 등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한얼초등학교 신영숙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차별과 편견 없이 서로를 포용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