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무협약(MOU) 체결... 영유아 대상 장애 인식 프로그램 및 보육교사 교육 지원
by 편집국
2026-06-17 07:53:21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와 통합보육 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횡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횡성군 둔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열린 ‘숲, 뛰어놀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둔내삼육지역아동센터, 현천고등학교, 국립횡성숲체원과 함께 ‘2026년도 아동·청소년 멘토·멘티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6일 횡성군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기 아동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통합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내 영유아기 아동들에게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견학을 제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지역사회 내 친화적이고 개방적인 복지관 이미지를 확립해 더불어 사는 통합 사회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영유아 대상 장애 인식 형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보육교사의 통합보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관내 어린이집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홍보 및 행정 협조 △장애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영유아기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발달지연 및 장애 의심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조기 개입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의뢰 및 연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성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공간인 어린이집과 손을 잡고 장애 친화적인 지역사회의 밑거름을 다지게 됐다”며 “복지관의 문턱을 낮춰 아이들에게 친근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발달지연 아동 조기 발견 및 전문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