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16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2026년 양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양산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우수 관광기념품 7점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 승격 30주년과 ‘2026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객들이 여행의 추억과 함께 양산만의 이야기를 간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71명이 참가해 89개 작품을 출품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산시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목화당1944의 양산샌드가 차지했다.
양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으로 최근 관광기념품 시장의 트렌드인 ‘로컬 베이커리’를 반영했으며 뛰어난 상품성과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유아트코리아의 양산프렌즈 이팝나무꽃 핸드크림이 선정됐다.
양산시 관광캐릭터인 양산프렌즈와 시목인 이팝나무 꽃을 접목해 지역의 상징성과 스토리를 현대적인 뷰티 제품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였다.
우수상에는 대석도예의 양산의 꿈 도자기 꽃병'과 퍼뜩퍼뜩의 양산대표 키캡키링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포포모어의 양산 시그니처 로컬 멀티퍼퓸, 샌더소니아의 양산프렌즈 도어벨, 지안디자인의 양산 양산 ‘양산’ 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모든 수상작이 양산지역 업체와 창작자의 작품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수상작들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자원, 관광캐릭터 등을 활용해 양산만의 개성을 담아냈으며 먹거리와 뷰티제품, 생활소품 등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양산시는 수상작을 관광박람회와 지역 축제, 관광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 무대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양산몰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경남관광기념품점 등 유통·판매 채널과의 연계를 통해 시장 진출 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을 알리는 관광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양산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새롭게 발굴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작품들이 양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유통·판매망 연계와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