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치유농업 농장 ‘풀과 꽃이야기’ 경남 치유농업프로그램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양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산시는 16일 지역의 대표적인 치유농업 농장인 상북면 대석리 소재 ‘풀과 꽃이야기’ 가 경상남도 주최 ‘경상남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양산지역 ‘풀과 꽃이야기’농장이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풀과 꽃이야기’농장은 우울감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흙 자원을 활용한 텃밭정원 활동과 도자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사회적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풀과 꽃이야기’농장은 양질의 프로그램 구성도와 운영자 전문성, 추진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과 꽃이야기’농장은 지난해 한해동안 총 1304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며 이 중 120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정선량 대표는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이 식물과 흙을 매개로 한 치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치유농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풀과 꽃이야기 농장이 경남도 치유농업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 치유농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풀과 꽃이야기’농장에서는 농업과 농촌이 국민의 건강과 정서를 치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산시는 치유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