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우수 조경공간, 시민공감특별상 선정에 참여하세요

    제5회 서울시 조경상, 공원·놀이터·건축물 외부공간 등 우수 조경공간 심사 진행

    by 편집국
    2026-06-16 13:02:53




    서울의 우수 조경공간, 시민공감특별상 선정에 참여하세요 hwp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제5회 서울특별시 조경상 최종 심사를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공감특별상 투표를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조경상은 도시경관을 심미적·기능적·생태적으로 개선한 우수 조경공간을 발굴·시상하는 서울시 대표 조경 분야 시상제도로 조경 분야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조경상은 공원, 녹지, 광장, 놀이터, 공동주택 및 건축물 외부공간 등 서울의 다양한 조경공간 가운데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도 서울 전역의 다양한 조경공간이 출품됐으며 조경상 본상은 2차 심사와 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3개 작품 등 총 5개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민공감특별상 수상작을 포함한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이번 엠보팅으로 선정하는 시민공감특별상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본상과 별도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상이다.

    본상이 조경공간의 디자인 완성도와 공공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면, 시민공감특별상은 시민이 실제 이용하며 체감한 공간의 가치와 만족도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시민투표 대상 작품 5개가 선정됐다.

    투표 대상 작품은 도시의 녹지 확충과 경관 개선은 물론 시민의 휴식과 여가, 생태적 가치 증진에 기여한 공간들로 남산 하늘숲길, 초안산의 숲속 놀이터, 문래동의 꽃밭 정원, 성수동 현대테라스타워 공개공지, 오동근린공원 물빛 정원 다섯 곳이다.

    ‘남산 하늘숲길’은 남산 남사면 1.65km 구간에 조성된 무장애 생태 산책로로 전망데크·쉼터·매력가든을 갖춰 도심 조망과 숲 체험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 경관축을 완성한 곳으로 조성 이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도깨비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숲속 비밀 놀이터’는 초안산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도깨비’ 테마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공중 데크·로그 트랙과 놀이 선생님이 상주해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놀이 생태계로 조성됐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23년간 폐쇄된 창고 부지를 개방한 열린 정원으로 3개의 작가정원과 세대통합형 공간,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모두를 위한 공간이다.

    영등포구 대표 정원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수 현대테라스타워’는 민관협력으로 조성된 공개공지로 150m 곡선형 플랜터 벤치가 색다른 공간이다.

    귀룽나무 그늘과 어우러져 연무장길 일대의 랜드마크 휴게공간이다.

    ‘오동근린공원 물빛정원’은 노후된 콘크리트 수로를 벽천폭포·이끼정원·생태계류가 어우러진 2,000㎡ 친수 여가공간으로 복원한 곳이다.

    현재 숲속도서관 등과 연계한 생태문화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투표는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인증 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선호하는 작품 2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민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1개 작품은 시민공감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조경상을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우수 조경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서울숲 일대에서 개최 중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특별전시로 공개되며 조경가와 시민의 만남, 수상작 탐방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 특별전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우수 조경공간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조경이 도시와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조경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자산이자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의 우수 조경공간을 직접 살펴보고 선택하는 과정이 좋은 조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