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은 고품질 고추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5개소에 고추 병해충 관찰포를 운영한다.
고추는 진안군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 발생 양상의 다양화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현장 중심의 정밀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적기에 방제 대책을 수립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고추 병해충 관찰포는 6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평당 포기 수와 초장, 착과 수,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며 탄저병과 역병, 총채벌레 등 고추 주요 병해충의 발생 시기와 밀도를 전국 단위로 분석·공유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관찰포 운영을 통해 축적된 자료는 병해충 발생 예측과 방제 적기 판단의 기초자료로 활용돼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병해충 방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찰포 운영을 통해 병해충 발생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병해충 방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고추 생산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