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젠더폭력 피해자 위한 ‘민·관 통합 사례회의’ 개최 (청양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청양군 관내 젠더폭력 피해자 등 위기 상황에 놓인 내담자들을 구제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복지·의료·행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5일 청양복지타운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제6차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회의는 복잡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의 상황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면 행정복지센터, 청양군보건의료원, 청양군사회복지관,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 각 분야의 실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기 내담자의 심리·정서적 불안 요소를 비롯해 현재 처한 생활환경, 건강 상태 및 복지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다각적인 솔루션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정보공유 연계체계를 강화했으며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한 통합적 개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미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장은 “내담자의 어려움을 상담 과정에서 세심하게 파악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담, 의료·법률 연계, 사례관리 등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