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지난 13일 수로왕릉 내 숭모재 일원에서 개최한 ‘오감으로 만나는 가야’행사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남도,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예술공간 예닮이 주관하는 2026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오감으로 즐기는 가야 생생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에게 가야의 역사와 문화 체험 기회와 문화적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1회차는 다문화가정 40명, 2회차는 장애인 10명과 다문화가정 32명 등 총 8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로왕릉에서 한복 체험과 역사해설 투어로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는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로왕릉 속 가야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참가자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을 결합한 단감 떡카롱 만들기 체험과 감잎차 시음회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맛보고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진 국악공연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역사, 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수연 김해시 문화유산과장은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가자들이 한국 전통의 풍요로움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