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강릉시는 16일 오후 2시 강릉시청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시 정부 관계자들과 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강릉시와 라오스 지방정부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방문단은 강릉시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근로자 복지 지원, 고충상담센터 운영, 숙소 환경 개선 등 우수사례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근로자 선발 및 송출 과정, 입국 후 적응 지원, 근로환경 개선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1년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에도 라오스를 비롯한 해외 지방정부와 협력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며 농가의 인력 수급 안정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방문단은 강릉단오제 기간 중 진행되는 신통대길 길놀이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주민 및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강릉단오제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릉시와 라오스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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